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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항상 말을 한다.
일을 하다보면 어떤 의견을 내밷을때 내말의 진심을 명확하게 그리고 진실하게 전달하고 싶었다.
특히 코드리뷰를 할때 아키텍쳐 설계시에 더욱 두드러진다.
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의 고민을 했었다.
그러다 인터넷에서 오래된 시를 찾았다.
이 오래된 시는 내마음을 울렸다.
베스데이의 세 황금문
http://www.makefunoflife.net/social-moral-conduct/three-gates-by-beth-day
세 개의 문
다른 누군가 관해 이야기 할 때,
말하기 전에 세 개의 황금문, 아주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한다.
첫째, 내 말이 사실인가?
둘째, 내 말이 필요한가?
진실한 마음으로 대답하라.
마지막 문은 가장 좁은 문.
셋째, 내 말이 친절한가?
세 개의 황금문을 통하여 마침내 입술에 닿은 말은 상대방에게 전해도 된다.
그 반대라면 무서워하라.
말의 책임은 당신이 진다.
- 베스데이(1835)
이 시의 재밌는 점은 인터넷에 떠도는 시일 뿐이라는 것이며 베스데이(Beth Day)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.
이 시가 며칠 내내 마음에 울려 공유하고 싶었다.
이야기할 때는 언제나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라.
“사실인가? 필요한가? 친절한가?”
나 또한 세 개의 황금문을 떠오르며 살아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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